




유키요 마메 / 浮世 忠実 ( ゆきよ まめ ) / YUKIYO MAME
명사, ダナ
진실; 성실.(=まじめ·ほんき)


69세 (신체 나이 13세)
161cm / 55kg


남
일본
1월 23일 / O형

이변 (異變)
치유 (治癒)

이변 (異變)
신체 나이 조절 가능.
본인의 나이보다 어리다면 그 어떤 나이대의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다. 단, 미래의 모습으로는 변화 불가.
감찰사 집안에서 자라 평소에는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감찰을 다니고, 전투 시 스무 살 장성한 청년의 외향이 된다.
당주 자리에서 내려온 지금은 평화를 좇기 위해 신체 나이 열세 살에서 부러 변하지 않고 있다.
다만 신체 나이가 어리다 해서 영원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불로불사는 불가능, 건강을 찾아 장수야 가능하겠지만 평균 수명에 도달하면 자연사한다.
치유 (治癒)
12대 당주가 물려받은 능력.
자기 자신이 아닌 '가문 내 사람', '가문 내에 있는 타인'의 상처만을 치료해줄 수 있다.
단 그 수는 하루에 최대 세명으로 한정. 죽음에 임박한 큰 부상은 그의 능력으로도 어쩔 수 없다.
상대의 상처에 손을 올리면 자동으로 치유가 된다. 정도에 따라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은 5~7분 정도.
사망자를 되살리는 일은, 당연히 못 한다.

" 가까이 오니 그 눈을 바라볼 수 있었다. "
흑발, 그의 입장에서 왼쪽은 흑안, 오른쪽은 백안이다. 단발 머리 뒷꽁지처럼 묶인 붉은 실 장신구가 존재한다.
눈꼬리에는 빨갛게 눈화장을 했다, 화려함을 원체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기모노는 어린 시절의 습관이다. 잡귀가 탐내지 말라는 의미에서 십오세가 될 때까지 여장을 하고 다녔다. 이에 따라 어린 나이의 모습을 할 때는 기모노를 입는다. 그 위에 겉옷 하나. 전체적으로 붉고, 붉고, 붉다. 가장 화려한 색이잖니. 마메가 웃는다.
곰팡대는 거의 항상 들고 다니지만 맨날 피우진 않는다. 없으면 허전한 정도. 거의 언제나 앉아있고, 쉽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대화하고 싶다면 이리 오렴. 가까이, 그리고 더 가까이.

나무 그늘 아래
나비와 함께 앉아있다.
이것도 전생의 인연.
/고바야시 잇사
" 뭘 그런 걸로, 내가 화낼 성 싶으니. "
一
너그러움, 부드러움, 여유로운, 유유자적
" 이리 오련 아가, 아비가 여기에 있단다. "
二
다정한, 부성애, 상냥한, 돌보는
" 유키요가 아닌 자에게 보일 자비는 없다. "
三
이기적인 이타심, 의외의 무심함, 예상 외의 분노

外見
외견
청각
귀가 꽤나 예민한 편이다. 사소한 소리도 원한다면 얼마든지 들을 수 있으나, 본인이 안 들은척 하길 즐겨한다. 때문에 항상 누군가와 대화할때 자신에게 가까이 오라 말하는 습관이 있다. 가까이. 아니, 더 가까이.
미각
늙은이 입맛. 아무도 먹지 않을 쓴 음식도 잘만 먹는다.
시각
신체 나이 13세에 걸맞게 시력은 좋다. 양쪽 다 1.3. 여담으로 상대와 대화할 때는 항상 시선을 마주치는 편.
후각
탄 냄새 같은 것에 예민하다. 이를 테면 불이 날 것 같다던가. 가문이 가문이다보니 온갖 위험한 상황을 맞닥뜨리곤 했고, 때문에 그와 관련된 감각은 발달한 편이다.
촉각
예의를 지키라는 말을 자주하는 만큼 그리 만지는 걸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다만 따뜻한 포옹 정도는야. 나이가 나이다보니 저보다 어린 아이들을 아기로 취급하는 성향이 있다. 때문에 볼을 꼬집는 등의 장난도 자주 친다.
興味
흥미
화려함
꾸미는 것이 미덕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저가 꾸미는 것뿐만이 아닌 다른 이들의 복장과 꾸밈새 또한 신경쓰는 모양. 과하진 않지만 툭툭 장신구를 선물하는 등 이거 저거 뒤에서 챙겨주는 게 많다. 놀이나 그런 것도 규모가 큰 걸 좋아한다. 불꽃놀이를 한다면 펑펑 터지는 걸로.
어린 아이
나이가 나이인지라 웬만한 나이대 사람들은 거의 다 아이라고 부른다. 아가야, 아가야. 호칭은 아가로 통일. 그리고 저보다 어린 이를 상당히 좋아하며 아낀다. 모종의 이유로 혼인을 꺼리는 전적이 있어 처나 반려를 따로 두진 않지만 아이를 양육하고자 하는 욕심은 있었던 모양이라고.
후손
본디 전전 당주 자리에 있었으나 딱 시기로 사십 년을 채우고 당주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왔다. 본인에게 가문을 이끌어나갈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던가, 다만 가문 내에서 태어나는 새로운 아이들을 키우고 인재를 발굴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유키요
제 가문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 유키요 가문을 무시하는 발언을 그냥 듣고 넘기지 못하며, 너그러운 마음씨조차 제 가문 사람 한정으로 국한되는 이기적인 면모까지 가지고 있다. 퇴마, 영물 관련 가문이니만큼 괴이한 일들과 맞닥뜨려야하는 가문 특성상 어린 시절부터 꽤나 척박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가엾게 여기는 마음이 작용한 탓이 있다던가.
人生
인생
감찰
유키요 마메가 나고 자란 집안은 왕가에 소속된 감찰사의 일을 이어 받았던 고로 마메 또한 청소년기에 접어들며 이와 같은 일을 수행하게 되었다. 그가 가진 이능력은 바로 이 분야에서 꽤 좋은 효과를 보였는데,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조용히 돌아다닐 수 있는 장점이 존재했기 때문.
이 때문에 조용히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상대의 습관 따위를 관찰하는 성향을 띤다. 항상 가까운 곳에서 대화하려는 것도 감찰사로 지냈던 세월의 영향이 크다.
과거
감찰사라는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사람들과 깊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살아왔다. 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모든 자리에서 내려온 지금 그 인연에 다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큰 금이 갈 만한 관계만 아니라면 헌신하는 편. 자질구레한 선물을 주거나 먹을 거리를 쥐어주는 등, 베푸는 일이 잦다.
새끼 손가락, 그리고 새끼 손가락을 얽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실이 생긴단다. 그게 바로 연緣인게다.

유키요 텐야 浮世 天哉 / " 아가, 아비란다. 아버지, 하렴. "
양자. 실종되었던 유키요 가의 아이를 찾아낸 것이 마메였으며, 가문으로 들이기 위해 제 아들로 호적을 올렸다.
친아들은 아니지만 친아들만큼 끔찍하게 아낀다. 본디 아이가 있길 원했던 마메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 텐야를 주워 키우며 텐야가 13대 당주가 된 이후 교육한 것도 마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