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요 키미노리
浮世 君規 (ゆきよ きみのり)
Yukiyo Kiminori



59세
188 / 평균 +


남자
일본
4월 19일 / O형

이기어검 천무

以氣御劍 天武
어검술.
손을 대지않아도 검을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손짓 하나로 허공에서 검의 궤도를 틀고 검술을 펼친다.
염동력과 비슷하지만 검과 도 등 날붙이가 붙은 것에 국한된다.
평소 세개의 칼을 동시에 사용하며 어검술을 사용하는 범위는 당연히 시야에 닿는 곳까지이다.

- 화려하다. 짙은 화장으로 나이를 가리고 화려한 천과 장신구로 몸의 세월을 가린다.
- 전사와 어울리지 않는 치렁치렁하게 늘어진 옷. 그는 제 권위를 과시하는 것이다.
- 바닥을 쓰는 길이의 검은머리에 짙은 금안. 축 처진 눈매는 무기력해 보이면서도 이질적이다.
- 붉은 천으로 한쪽 눈을 가리고 다녔다.
- 성별이 모호한 옷을 입고 다닌다. 그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잘 어울리기만 하면 되는 것을.

매혹적이다 사랑스럽다 언제 어디서나 눈길을 끈다
애초에 그렇게 태어났다
오은, 커버스토리
" 내가 디딘 곳이 곧 길이니라. "
[ 天 : 유아독존, 오만, 교만 ]
" 당연하지, 꿇어. "
[ 尊 : 자신감, 자존심, 긍지 ]
아름다운 것은 치명적일 것
어떤 일에도 덤덤해져야 한다
김사람, 디스토션
" 내 마음이야. "
[ 樂 : 흥미위주, 쾌락주의, 기분파 ]
" 한심하긴. 그것도 못해? "
[ 興 : 직관, 직감, 통찰 ]
" 이리오렴. 우린 좀 더 가까워 질 필요가 있어. "
[ 慾 : 편애 ]

노을이 지고 핏기가 빠진 허공으로부터 나는 천천히 얕아지고 있는 중이야
김준현, 시에스타
[ 君規 ]
四月 十九日
Larkspur : 청명
Violet zircon : 세속과 정신.
유명한 서락의 장군, 퇴마사.
하지만 이미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는 몸뚱이다. 예전에 비해 아주 노쇠 했다. 진한 화장으로 주름을 가리고 화려한 옷차림으로 시선을 돌린다.
본인도 본인의 체력과 힘이 예전에 비하면 턱없이 약하다는걸 알고 있다. 때문에 초능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전의 그에 비해 노쇠 한것 뿐이지 그는 여전히 현직 퇴마사이다.
- 창술, 궁술 등 무엇 하나 빠짐없었다. 그 중 특히 검술에 능했는데, 늘 세개의 검을 가지고 다닌다.
두개의 검과 하나의 도로 평소 도는 방어용, 검은 공격용으로 어검술을 사용한다.
- 아내가 둘, 아이가 셋. 유부남이다.
- 늘 큰 키로 사람들을 내려다 보았다. 아니, 깔본다. 그런 위치에 있는 이다.
- 말투또한 거만하고 예의없으며, 직설적이다. 부드러운 것과 거리가 멀었다. 타인을 부르는 호칭은 너, 혹은 거기.
- 당연하게도 주변인의 시선, 소문에 아랑곳 하지 않는다.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가고 있다.
[ 西絡 : 서쪽의 끝. ]
전사들의 땅. 뒤로는 이름없는 커다란 산맥과 끊긴 절벽이, 그리고 그 주위는 바다로 이루어진 섬이다.
본디 몇 세기 전 家 유키요에서 떨어져 나온 당파로 그들은 스스로 서락(西絡)이라 칭한다. 그들 당파는 본가에서 떨어진 세력답게 비슷한 속성을 지녔다.퇴마와 기이현상 그리고 요괴들에 대적하는 전쟁과 군수업. 다만 서락인들은 이능력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애초에 미미한 이능력을 가진이들과 사용하지못하는 이들이 기원이 되었으니 늘 강한 힘과 능력을 염원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것이 지금의 동력이 되었다. 쇠를 두드리고 촉을 깎아 스스로 무기를 만들어 내고 약한 힘의 이능력이라 한들 한보라도 강하게 갈고 닦는 법을 찾아냈다. 그렇게 몇백을 걸쳐 커진 세력은 퇴마업에 종사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이름이 오르내릴 정도로 유명해졌으며 현재 그들의 퇴마법, 냉화병기는 으뜸으로 꼽힌다.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이다 보니 고립되어있는 점이 있다. 대외적으로 서락인들은 흉폭하고 무식하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세력에 속한 이들 모두 어렸을때부터 퇴마업과 무기를 다루는 법을 배운다. 스스로를 지킬 힘을 기르고 나이가 차면 무기장인이 되거나 퇴마사, 전사가 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군대를 이루며 대부분이 이능력까지 공격적인 성향을 가졌다. 가주, 즉 당파 우두머리의 독재로 돌아가는 세력이며 무인들 중 가장 강한 이를 대표로 뽑는다. 현재 서락인의 우두머리는 유키요 키미모리, 그이다. 역대 대표들 중 가장 유능하고 강하지만 전쟁광에 무력적인 폭군으로 소문의 질이 좋지 않으며 좀 더 세력을 키우길 원하고 있다.
[ 好 不好 ]
- 비가 오는 날은 질색이라 한다. 냉병기들의 날에 녹이 설고 빗물을 머금은 화병기들은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인다.
- 음식을 까다롭게 가린다. 싫은건 입에도 대지 않는다. 특히 매운것과 뜨거운 것은 입에 대지않는다. 고양이 혀
- 이능력에만 의존 하는 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화려하게 늘어지는 천, 주렁주렁 달린 장신구, 금으로 세공된 머리핀.
- 어린 아이들을 좋아했다. 그의 아래로 출처를 정확히 모르는 아이가 셋 있다.
모두 자기의 핏덩이라고 하는데 .. 글쎄..
막내 아이를 참 아끼는 모양이다. 대외적으로 냉혈인으로 보이는 그지만 아들 앞에만 서면 아들바보가 되어버린다고..
[ 現 ]
- 부쩍 잠이 많은 이다. 늙어서 그러는 모양.
- 다른 이에 비해 추위와 더위에 둔감하다. 감각 자체가 둔한편이다. 고통역시 둔하다.
이상할 정도로 신경체제가 망가져 있어 가끔 피를 줄줄 흘리며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는 괴기한 현상을 목격 할 수 있다.
- 오감이 둔해지면 감정역시 둔해진다지. 늘 어딘가 비어있는 느낌이다.
- 시력역시 형편없다. 한쪽 눈만 의존하기에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다.

유키요 키스미
나는 너에게 속해 있었다
이병률, 울기 좋은 방
친 아들, 가장 소중한 이.
생전 살아있던 아내를 쏙 빼닮은 아이, 그래서 그런걸까.
그의 총애를 받고 있다.
유키요 다이스케
벼랑에서 만나자. 부디 그곳에서
웃어주고 악수도 벼랑에서 목숨처럼 해다오.
조은, 지금은 비가…
유일한 친구. 괴짜인 그와 그나마 말이 통하는 이.
휴일이면 술통을 들고 그에게 찾아간다. 늘 술내기를 했지만 99전 99패.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