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요 텐야 / 浮世 天哉 (ゆきよ てんや) / Yukiyo Tenya



34세
174cm / 62.5 kg


남
한국 혼혈 일본인
4월 25일 / AB형

一. 달의 맹세
二. 님이여 눈을 감지 마소서.

一. 달의 맹세
: 유키요 당주에 오르면서 얻은 능력. 유키요 가문 내에서, 혹은 시전자가 유키요 가문이라고 인식한 상대에 한해서만 능력 발동이 가능하다. 또한 유키요 가문의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능력은 대규모 결계. 물리력, 비물리력, 그 모든 것에 상회하며 다른 이의 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때 다른 이의 능력이라 함은 무효화도 포함된다. 단, 결계를 펼치지 않았을 때는 예외로 둔다.
: 시전자인 텐야가 들고 다니는 곰방대로 특이한 색의 안개를 피워낼 수 있으며, 그 안개가 지속되는 시간이 결계의 지속시간이 된다. 안개는 피워낸다 / 피워내지 않는다. 두 가지 경우만 시전이 가능하다. 결계를 1시간 펼칠 경우 10분간 시력을 잃게 되며, 그와 별개로 결계가 종료되는 시점에 무작위의 반동을 받는다. 지금까지 밝혀진 반동은 각혈, 기절, 두통, 배탈, 목소리 상실이 대표적이다.
: 반동이 강한 능력이라는 인식이 파다하나, 능력의 세기가 강해 나쁘지않다는 평이 대다수. 제 자신은 되도록이면 쓰지 않는 능력이다. 다만, 모든 것은 유키요 당을 위하여.
二. 님이여 눈을 감지 마소서.
: 제 피를 바닥에 떨어뜨리며 사망자의 이름을 부르면 영혼을 불러낼 수 있다. 이때, 영혼은 시전자가 아는 인물의 범위 안에서만 가능하다. '아는 인물'의 기준은 얼굴과 이름을 알고 있는 상대일 것. 유키요 가문에 한해서 이름만 알고 있어도 발동이 가능하다. 불러낼 수 있는 영혼에는 제한이 없으나, 불러온 영혼은 물리력을 행사할 수 없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불러낼 시 몸에 무리가 온다.
: 불러낸 영혼은 물리력을 행사할 수 없으나, 특수한 경우에 잠시간 물리력 행사가 가능하다. 텐야가 가주로 올라간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평이 있다. 특수한 경우라 함은 시전자, 유키요 텐야가 제 오감 중 하나를 반납함에 있다. 예를 들어 시력을 1시간 포기한다면 15분간 영혼에게 물리력을 부여한다. 한 번당 한 명의 영혼에게 밖에 시전할 수 없으며, 한 번 시전 시 2시진 동안은 물리력 부여가 불가능하다.

- 연한 갈색 머리카락, 따스하게 빛나는 금색 눈동자.
- 나이보다는 꽤 어려 보이는 편.
- 언제나 미소 짓고 있었다.

*
네 심장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 나는 운다
느려진 박동이 손금을 타고 온몸으로 퍼진다
반은 웃고 반은 우는 미친 달이 뜬다
_백지, 신철규
浮世.
나는 뼛 속까지 유키요의 사람이지. 알아요.
" 유키요의 명을 따르세요. "
[순종적인?|순리를 따르는|규범을 지키는|강요하는?|모범적인]
" 쉬이. 모두 괜찮아질 거야. 날 믿어요. "
[품을 내어주는|위로하는|믿음을 주는]
" 가치를 증명해. "
[시험하는|지켜보는|맴도는]
" 아껴요, 사랑해요, 당신이 유키요인 이상. "
[아끼는|한정된 사랑|가문에 대한 집착|인정하는|포용하는]
天哉.
텐야. 하늘에 맹세코, 날 사랑해요.
" 품위를 지켜요, 아가. 시정잡배처럼 굴지 말고. "
[품위를 중요시하는|귀족적인|우아한|살펴보는]
" 무례하게 굴지 마. 그대. "
[예민한|섬세한|신경질적인]
" 재미있네, 더 해봐요. 응? "
[흥미 본위의|도발하는|부추기는]
" 두려움 마. 이 텐야가 네 곁에 있으니까요. "
" 화나게 하지 말아요. 짜증 나니까. "
[자존감|자신감|참는|인내하는|발화점이 낮은]
日暖風和 [일난풍화]
1.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결이 부드러움.
부드럽게 해줄게요. 한 걸음 더 다가와.
" 상냥하게, 다정하게. 이 텐야가 잘하는 일이지. "
[상냥함|다정함|곁에 있는]
" 네게 맞춰줄게. 뭘 원해요? "
[맞춰주는|살피는|변덕스러운]
和風暖陽 [화풍난양]
1. 화창한 바람과 따스한 햇볕. 2. 따뜻한 봄날씨를 이르는 말.
꿈결처럼, 봄날처럼.
" 내게 다정함을 주세요. "
[다정함을 원하는|주는 만큼 받고 싶어|욕심]
*
나는 누군가의 간절한 거짓이었다.
당신, 정말 날 사랑하는 거야?
아니, 난 당신을 안 믿어.
_거짓말의 목소리, 이이체

一. 가족 관계
- 양아버지 하나.
- 원래 가족? 기억 안 나요.
- 있었던가?
二. 흥미
좋아하는 것 : 푸른색, 하늘, 조금 시린 온도, 달달한 것, 재미있는 것. 예쁜 것…….
싫어하는 것 : 쓴 것, 해산물, 메밀, 뜨거운 것, 벌레, 미적 기준에 맞지 않는 것…….
三. 탄생
- 四月 二十五日.
- 봄의 기운이 넘실거리던 날.
- 탄생화 : 중국 패모 <위엄>
- 탄생석 : 다이아몬드 <불멸, 사랑의 맹세>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탄생목 : 호두나무 <정열>
四. 이름
- 浮世 天哉.
- 나는 내 이름에 하늘 천이 들어가는 게 좋아요.
五. 그 외
- 추위를 쉽게 탔다. 제 몸의 온도가 다른 사람들보다는 더 높은 것도 이유에 있었지.
- 집중력이 꽤 대단했다.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지를 못했지.
- 손재주는 꽤 좋은 편이었다. 꽃으로 예쁜 화관을 만들 줄 알았어.
- 생각 외로, 꽤 활동적인 편.
- 식사를 꽤 가렸다. 기실 먹으라면 다 잘 먹는데도, 입으로는 싫다고 했지.
- 호불호가 확실했다.
- 글씨를 잘 썼다. 물이 흘러가는 듯한, 유려한 글씨체.
六. 당주
- 유키요 가의 13대 당주.
- 왜 내려온다고 했더라, 건강 악화?
- 텐야는 보기보다 많이 아픈 것 같다고 했다. 하긴, 능력 패널티를 알고서도 써댔으니 오죽할 일일까.
- 나쁘지 않지. 그 덕에 새 당주를 뽑게 되었잖니.

유키요 마메 浮世 忠実
" 아버님, 함께 있을까요. "
: 양아버지. 텐야가 길을 잃어 실종되었을 때, 어린아이를 찾아온 것이 마메였다. 또한 가문으로 다시 들이기 위해 호적에 올려준 것 역시, 마메. 원래 부모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내 아버님은 마메 님뿐이에요, 알았어?
: 비록 양아버지이지만 피가 이어진 것처럼 그가 사랑해줬기에 사이에 흐르는 어색함은 없다. 텐야 역시 마메를 아끼고 잘 따르는 편. 가족으로서의 애정이 둘 사이에는 존재했다.
: 또한 아이가 13대 당주의 자리에 오른 이후, 교육을 담당해준 것 역시 마메였다. 전 당주였으니 당연할까.